린박스를 걸치고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자기 신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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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이어 마포구홍대일대에서도 알몸에 종이박스만걸치고 돌아다닌 이른바 압구정박스녀가경찰조사를 받고 있다. 23일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...
나체에 구멍 뚫린 종이박스만걸친 채 일부 시민들에게 "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"며 서울 마포구홍대거리를 활보했던 이른바 박스녀에 대해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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